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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썸네일 바꾸기] 지금까지 써왔던 글들의 썸네일을 바꿨다

2023. 1. 11.

이제 거의 블로그 글이 60개에 육박했다. 육박이란 말은 좀 거창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블로그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게 아닌가란 생각이 조금은 든다. 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 저번주에 조회수 242명을 찍었다. 하지만 그 이후 일주일간 계속해서 하락해서 주말 토요일, 일요일은 조회수가 반토막이 나는 일이 일어나서 블로그가 저품질이 된 건 아닌가 조금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월요일에 다시 최고 조회수와 비슷한 조회수를 찍으면서 그런 걱정은 떨칠 수 있었다.

 

블로그 일간 방문자 추이
저번주 조회수

 

블로그 글에 노래방에서 부르면 좋을 남자, 여자 저음, 고음 노래들을 추천하는 글을 썼었는데 처음에 글을 쓸 때 글자 수를 늘리기 위해 가사를 쓸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혹시 가사를 쓰면 저품질 블로그에 해당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들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타 블로그에서 역시나 가사를 그대로 쓰면 다음 블로그 저품질에 바로 걸려버린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래서 가사는 안 쓰고 진짜로 노래 추천만 하는 글을 썼었는데 노래를 추천하는 글을 쓰자마자 조회수가 곤두박질을 치는 걸 보고 써선 안될걸 썼나..라고 걱정했지만 다시 월요일에 조회수가 올라오는 걸 보고 마음을 놓을 수가 있었다..

 

 

블로그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블로그 썸네일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블로그들이 여럿 있었다. 사실 나도 몇몇 글을 제외하고 썸네일이 형식에 잘 맞지 않고 못 알아볼만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였어서 그럼 나도 썸네일을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하고 바로 만들었다. 사이트는 미리캔버스라는 사이트를 썼다. 방법은 간단했다. 미리캔버스에 들어가서 규격은 600X600으로 맞추고 배경은 대충 그러데이션 중 아무거나로 맞춘 다음 텍스트를 쓰고 크기만 조절해주면 됐다. 진짜 만드는데 1분도 안 걸려서 지금까지 썼던 대부분의 게시글들의 썸네일을 다 바꿔버렸다.

 

블로그 글 리스트
바꾸기 전
블로그 글
바꾼 후

블로그 글 목록에서 나오는 썸네일이 위로 뻗은 직사각형 형식이라 잘 안 보인다. 저것도 정사각형으로 바꿀 수 있는지 한번 알아봐야겠다.



애드센스를 한번 거절당하고 재요청한 지 12일이 지났다. 여전히 검토 중이다. 1차 신청 때 정확히 2주가 걸리고 거절메일이 날아왔으니 이번에도 아마 2주를 맞춰서 메일이 오든지 할 것 같다. 그래도 나름 이제 조회수도 좀 나오고 구글 서치콘솔 색인 생성도 전부 해놨으니 이번엔 되지 않을까란 기대를 하고는 있는데 잘은 모르겠다. 아마 안될 수도.. 

 

이제 재테크 관련 책을 읽고 독후감 글을 쓰는 것도 생각 중이다. 재테크 책을 읽고 싶은데 블로그를 쓰느라 시간이 안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책을 읽고 블로그 글로 써내면 된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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