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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일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 검토 요청 중

2023. 1. 1.

현재 2022년 12월 31일. 2022년의 마지막을 맞이하고 2023년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현재 상황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저는 현재 블로그를 시작한 지 약 1달가량 되었습니다. 실제로 블로그를 개설한건 작년 12월, 즉 1년 전이었는데요. 그때 당시 블로그를 통해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멋모른 채 블로그를 개설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미국주식은 끝을 모르고 계속해서 우상향을 하던 중이었고 저 역시 미국주식을 투자하고 있던 상황이라서 주식 관련 블로그를 써보자!라는 마음에 블로그 이름도 그 당시 유행하던 나스닥은 신이야 라는 밈을 가져와서 블로그주소도 nasdaqisgod이라고 적었네요.



하지만 글을 4개 정도 쓴 뒤 싫증이 났는지 블로그를 그만두고 1년간 블로그를 그대로 방치해 뒀습니다. 그리고 2022년 12월. 작년에 블로그를 썼었다는 걸 까맣게 잊고  다시 부업에 흥미가 생겨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들어왔습니다. 그러고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페이지로 들어갔는데 조회수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글 조회수가 하루에 약 10건, 1년 누적으로 약 3600건 정도가 쌓여있는 겁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확인해봤더니 작년에 썼던 글 4개가 하루에 10건 정도의 조회수를 만들고 있었고 4개 글 중 하나는 네이버 검색 시 가장 상단에 표출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블로그를 다시 작성하고자 마음을 먹고 블로그를 들어왔는데 이런 걸 보니 꽤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불타올랐습니다.

 

 

이때부터 목표를 잡았습니다. 하루에 블로그 글 한 개는 무조건 쓰기로. 12월 5일부터 시작해서 지금 12월 31일까지 아직 그 다짐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날마다 최소 한 개는 꼭 쓰려고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해왔고 많이 쓴 날은 3개, 4개까지도 작성한 날이 있었습니다.

 

12월 초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조회수가 조금씩 느는 게 보였습니다. 원래 이렇게 글을 쓰면 반응이 바로 오는지 아니면 글 4개를 써놓고 1년 동안 묵혀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반응이 바로바로 오니 글을 쓸 맛이 났습니다. 처음엔 조회수가 14, 25, 18 이런 식으로 날마다 찍히다가 현재는 일 최대 조회수 192회까지 찍혔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반응이 바로바로 오니 글 쓸 맛도 나네요. 일단은 일간 조회수 10,000건이 제 목표입니다.

블로그 일간 조회수 추이
최고 조회수 192회 달성

 

아직 애드센스 승인은 받지 못했습니다. 블로그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애드센스 승인도 같이 요청했지만 며칠 전 승인을 거절당했습니다. 2주간 글도 열심히 써가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이 크더라고요. 하지만 다른 블로그 분들의 글도 찾아보니까 여러 번 거절당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저도 참고 계속 블로그 글을 써나가 보려고 합니다.



아직 블로그 주제가 완전히 정해지지 않아서 쓰고 싶은 글을 그냥 써보려고 합니다. 나중 목표는 주제를 확실하게 잡아서 해당 분야 글만 전문적으로 쓰는 블로그도 하나 만들어보는 게 꿈입니다. 이과라 그런지 글도 잘 못쓰고 글 흐름이 많이 부자연스럽다고 저 스스로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쓰다 보면 나아지겠죠.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제 글 많이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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