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SEO h태그를 티스토리에서 적용하는 방법

티스토리든 네이버 블로그든 블로그스팟이든 구글 검색 상위 노출이 되기 위해서는 구글 SEO라는 검색 엔진 최적화에 맞춰서 글을 써야 한다. 그중 h태그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h태그가 무엇이고 h태그를 어떻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적용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h태그 개요

h태그는 heading 태그의 약자로 즉 제목을 뜻한다. 보고서를 쓰거나 매거진을 쓸 때 제목은 항상 존재한다. 그중 본 제목이 있을 것이고 소제목으로 나뉜 목차가 있을 것이다. 목차가 있으면 글을 읽는 독자들이 글을 읽기 전에 전체적인 글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구글 SEO에서도 h태그를 목차의 느낌으로 접근해서 h태그가 잘 적용된 블로그를 검색 엔진 상위에 노출시킨다.

 

 

h태그는 h1, h2, h3 이런 식으로 숫자가 늘어나면서 본제목과 소제목을 분리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로 목차를 써보겠다.

김치에 대한 모든 것(본제목, h1)

목차

1. 김치란 무엇인가(소제목 1, h2)
2. 김치의 종류(소제목 1, h2)
 - 갓김치(소제목 2, h3)
 - 배추김치(소제목 2, h3)
3. 김치 만드는 방법(소제목 1, h2)
4. 김치 먹기 좋은 계절(소제목 1, h2)

h1태그

목차에서 보는 것처럼 김치에 대한 모든 것(본제목, h1)은 글의 전체 제목이다. 즉 h1태그는 한 글에 한 개만 존재해야 한다. 티스토리에서는 글 제목이 자동으로 h1태그로 적용되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h2태그

글의 본제목을 제외하고 목차를 나눌 때 글의 중요한 내용들을 순서에 맞게 배치시키기 위해 소제목들을 둘 수 있다. h2태그가 이런 소제목들을 지칭하는 태그이다. 티스토리에서 h2태그는 제목 1을 선택하면 h2태그가 적용된다. 당연히 제목 2는 h3태그이고 제목 3은 h4태그이다. 나도 h태그에 대한 내용을 알기 전에는 이게 단순히 글자 크기를 조정하는 메뉴인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h태그

제목 1 : h2
제목 2 : h3
제목 3 : h4

 

 

2. h태그 사용법

h태그 사용법은 방금 전에 바로 설명했듯이 소제목들을 제목 1(h2), 제목 2(h3), 제목 3(h4)으로 지정해 주면 된다. 다만 사용을 할 때 주의점이 있는데 h태그별 순서를 잘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사용	올바르지 못한 사용
본제목 (h1) 소제목1 (h2) 소제목1 (h2)  - 소제목2 (h3) 소제목1 (h2)  - 소제목2 (h3)   * 소제목3 (h4)	본제목 (h1)  - 소제목2 (h3)   * 소제목3 (h4) 소제목1 (h1) - 소제목2 (h3) 소제목1 (h1)

다음과 같이 왼쪽 올바른 사용 예시로는 소제목들이 순서에 맞도록 배치가 되어있으나 올바르지 못한 사용의 예시를 보면 소제목 2가 소제목 1보다 먼저 나온 걸 볼 수 있다. 이렇게 형식에 어긋나게 h태그를 사용하면 구글 SEO에서는 형식이 맞춰지지 않은 글이라고 판단하고 상위 노출 순위에서 밀려나게 된다.

 

이상으로 티스토리에서 구글 SEO h태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형식을 중요시하는 구글 SEO에 맞춰서 글을 쓴다면 상위 노출에 더욱 유리하니 h태그를 적극 이용합시다.